링로드일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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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7일차(1); 검은 모래와 성난 파도 그리고 주상절리의 조화, 레이니스피아라
아이슬란드 7일차(1); 검은 모래와 성난 파도 그리고 주상절리의 조화, 레이니스피아라 *6일차 일정은 이 곳에* 2019/03/08 - [유럽 여행 한 병/2018-2019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2019/03/10 - [유럽 여행 한 병/2018-2019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2019/03/11 - [유럽 여행 한 병/2018-2019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3);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프얄살론/피얄살론) 아이슬란드에서의 지난 6일 동안,날씨가 크게 나빴었던 적은 없었다.겨울의 아이슬란드는 날씨가 큰 복병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하는데다..
2019.03.24 -
아이슬란드 6일차(3);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프얄살론/피얄살론)
아이슬란드 6일차(3);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프얄살론/피얄살론) *6일차의 이전 이야기들은 이곳에*2019/03/08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2019/03/10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 존재 자체로 압도당할 수밖에 없는, 프얄살론(Fjallsjökull) 다이아몬드 비치에서 빙하의 황혼기를 마주한 뒤,우리는 프얄살론(Fjallsjökull)으로 이동하였다. 프얄살론은 요쿨살론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차로 이동하면 대략 10분정도 소요한다.이 곳은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에 비해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편은 아니지만,나에게 있어서는 ..
2019.03.11 -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 *6일차 첫 번째 이야기는 이곳에*2019/03/08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 허기진 배를 채울 점심시간 오전에 얼음동굴 투어를 마치고요쿨살론을 둘러보니 배가 고파왔다.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이 없어서피시앤칩스 푸드트럭에서 점심을 사먹게 되었다. 피시앤칩스 푸드트럭은 요쿨살론 주차장 쪽에 위치해있었다.가게 이름은 Nailed It Fish and Chips였다.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줄을 서있는 곳이 보인다면아마도 그 곳이 바로 푸드트럭이 아닐까 싶다. 메뉴는 딱 한가지.대구 피시앤칩스이다.가격은 19000isk, 한화로는 대략 20000원 정도이다.사실 영..
2019.03.10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 *5일차 일정은 이 곳에*2019/03/06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5일차; 구불구불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feat.스톡스네스) 오늘부로 드디어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남부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에 얼음동굴 투어를 하고,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를 만끽한 뒤,피얄살론(혹은 프얄살론)으로 정점을 찍는 것이 오늘의 목표. 얼음 동굴 투어, 판타지 세계를 열어주다 아침 일찍 얼음동굴 투어를 신청했기에, 6일차의 아침을 꽤 일찍 맞이했다.차에서 졸지 않으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피곤해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눈이 감겼다. 비몽사몽 사경을 헤매다보니, 어느새 얼음동굴 투어 가이..
2019.03.08 -
아이슬란드 5일차; 구불구불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feat.스톡스네스)
아이슬란드 5일차; 구불구불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feat.스톡스네스) *4일차 일정은 이곳에*2019/03/02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2019/03/03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2);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데티포스/세이디스피외르뒤르)2019/03/04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3); 하늘 위의 초록 커튼, 오로라를 만나다 오늘부로 벌써 아이슬란드 링로드 전체 일정 중 절반에 들어서게 되었다.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앞으로 올 날들이 기대된다.아쉬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아이슬란드에서의 나날들.무척이나 그립다. 오늘은 세이디스피외르디르에서 ..
2019.03.06 -
아이슬란드 4일차(3); 하늘 위의 초록 커튼, 오로라를 만나다
아이슬란드 4일차(3); 하늘 위의 초록 커튼, 오로라를 만나다 아이슬란드 4일차 이야기2019/03/02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2019/03/03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2);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데티포스/세이디스피외르뒤르) 아이슬란드에서의 시간은 느리고도 빠르게 지나갔다.어쩔때는 참 시간이 안간다는 생각이 들면서도,벌써 절반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다니.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오로라 한 번쯤은 봐줘야 하는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슬란드를 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로라 때문이다.하지만 내가 아이슬란드에 오게 된 이유는 오로라가 아니었다. 교환학생을 갔다온 친구 중에..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