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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 *5일차 일정은 이 곳에*2019/03/06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5일차; 구불구불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feat.스톡스네스) 오늘부로 드디어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남부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에 얼음동굴 투어를 하고,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를 만끽한 뒤,피얄살론(혹은 프얄살론)으로 정점을 찍는 것이 오늘의 목표. 얼음 동굴 투어, 판타지 세계를 열어주다 아침 일찍 얼음동굴 투어를 신청했기에, 6일차의 아침을 꽤 일찍 맞이했다.차에서 졸지 않으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피곤해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눈이 감겼다. 비몽사몽 사경을 헤매다보니, 어느새 얼음동굴 투어 가이..
2019.03.08 -
2월 13일, 수요일 한 잔: 즉석떡볶이 빨간냄비에서의 외식
간만에 가족 넷이서 외식한 날.동생의 추천으로 간 빨간냄비.즉석 떡볶이 집이다. 아마 세트B? 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부대찌개랑 콩나물이 합쳐진 떡볶이. 당연히 튀김도 시켜줬다. 순대도 떡볶이하면 빠질 수 없죠.내 최애는 간이 아닌 허파♡ 마무리는 볶음밥 아입니꺼. 어째 일상이 자꾸 먹는 것뿐인데,전혀 그렇지 않다,,,,그런가?ㅎ
2019.03.07 -
아이슬란드 5일차; 구불구불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feat.스톡스네스)
아이슬란드 5일차; 구불구불 동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feat.스톡스네스) *4일차 일정은 이곳에*2019/03/02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2019/03/03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2);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데티포스/세이디스피외르뒤르)2019/03/04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3); 하늘 위의 초록 커튼, 오로라를 만나다 오늘부로 벌써 아이슬란드 링로드 전체 일정 중 절반에 들어서게 되었다.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앞으로 올 날들이 기대된다.아쉬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아이슬란드에서의 나날들.무척이나 그립다. 오늘은 세이디스피외르디르에서 ..
2019.03.06 -
아이슬란드 4일차(3); 하늘 위의 초록 커튼, 오로라를 만나다
아이슬란드 4일차(3); 하늘 위의 초록 커튼, 오로라를 만나다 아이슬란드 4일차 이야기2019/03/02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2019/03/03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2);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데티포스/세이디스피외르뒤르) 아이슬란드에서의 시간은 느리고도 빠르게 지나갔다.어쩔때는 참 시간이 안간다는 생각이 들면서도,벌써 절반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다니.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오로라 한 번쯤은 봐줘야 하는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슬란드를 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로라 때문이다.하지만 내가 아이슬란드에 오게 된 이유는 오로라가 아니었다. 교환학생을 갔다온 친구 중에..
2019.03.04 -
아이슬란드 4일차(2);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데티포스/세이디스피외르뒤르)
아이슬란드 4일차(2);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데티포스/세이디스피외르뒤르) ★4일차의 첫 번째 이야기★2019/03/02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 고다포스, 미바튼 온천, 크라플라 산까지 갔으니,이제 남은 지점은 바로 데티포스였다. 데티포스에서 세이디스피외르뒤르까지의 발자취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 데티포스 데티포스는 영화 시작 부분에 아주 강렬하게 등장한다고 한다.나도 사실 가기 전에 너무 궁금해서 영상을 한번 찾아봤는데,정말 자칫했다간 목숨이 위태위태한 폭포처럼 보였다.그만큼 가기 전부터 큰 기대를 하고 갔던 곳이었다. 데티포스를 가려면 두 가지 길이 있다.862번 도로..
2019.03.03 -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
아이슬란드 4일차(1); 미바튼 일대에 발자취를 남기다 (고다포스/미바튼 온천/크라플라 산) ★3일차 이야기들은 이 곳에★2019/02/27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3일차(1); 아쿠레이리로 가는 길목에서 겨울왕국을 만나다2019/02/27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3일차(2); 아쿠레이리 시내를 거닐어보다 얼음행성과 같은 자태를 내뿜던 아쿠레이리에서의 하루를 보내고,오늘은 또 다시 새로운 장소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 본다. 벌써 링로드의 4분의 1지점까지 도달했지만,조금 더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었다.북부에 비해 남부 쪽에 볼거리들이 몰려있기에링로드의 2분의 1 지점인 세이디스피외르뒤르까지 가는 것이오늘의 목표였다. 그로 인해 4일차의 일정은 꽤나 빡빡했지만,그만큼 알찼던 ..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