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
-
아이슬란드 7일차(1); 검은 모래와 성난 파도 그리고 주상절리의 조화, 레이니스피아라
아이슬란드 7일차(1); 검은 모래와 성난 파도 그리고 주상절리의 조화, 레이니스피아라 *6일차 일정은 이 곳에* 2019/03/08 - [유럽 여행 한 병/2018-2019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2019/03/10 - [유럽 여행 한 병/2018-2019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2019/03/11 - [유럽 여행 한 병/2018-2019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3);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프얄살론/피얄살론) 아이슬란드에서의 지난 6일 동안,날씨가 크게 나빴었던 적은 없었다.겨울의 아이슬란드는 날씨가 큰 복병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하는데다..
2019.03.24 -
3월 14일, 목요일 한 잔: 영어학원 면접, 그리고 평범한 하루
베니스에서 한국에 돌아오고 약 한 달동안굉장히 잉여로운 삶을 지내고 있었다.무료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간만에 시간이 흘러가는대로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이제는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날 사로잡고 있었다.알바라도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마침 친구가 영어학원 알바자리를 추천해줘서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보러가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알바라도 한들,면접은 항상 긴장되는 것 같다.다행히 원장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셔서바로 그 자리에서 채용될 수 있었고,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학원이 무지 바빠 정신이 없다고 하는데괜히 벌써부터 긴장된다. 면접이 끝나고 나와,친구들과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주변을 걸어보았다.중학교 때 목동지역을 자주 다녔어서 그런지,어색하면서도 익숙한 거리였다...
2019.03.17 -
2월 28일, 목요일 한 잔: 스타필드 고양점 아쿠아필드에서의 힐링
2월의 마지막 날,스타필드 고양점에 방문하였다.3월이 시작하기 전에 뭔가 제대로힐링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아쿠아필드를 미리 예약하였다. 진짜 아쿠아필드는 내 인생 사우나이다.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마치 이 곳이 천국인 줄 알았다.시설부터 구조까지 싹 다 내 맘에 들었다.특히 풋 스파는 잊을 수 없다. 우선 스타필드 도착하자마자게임방 들려서 '태고의 달인' 한 번 해주고요^^그 다음에 아쿠아필드로 고고씽 인생에 잠시 쉼표를 찍어주는, 아쿠아필드 로고부터 고급진 우리 아쿠아필드여기 한번 오고나서부터는동네 사우나를 못가게 되었다.이 곳의 느낌을 잊을 수 없어ㅠㅠ 들어가는 복도에 고급진 도자기도 놓여져 있고요. 벌써부터 시원한 느낌이 솔솔.워낙 넓다보니 가슴도 뻥 뚫리는 느낌이다. 아쿠아필드 안에는 따로 수건을 들..
2019.03.16 -
서울 나들이 한 잔(1)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서울 나들이(1)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하였다.정말 오랜만에 오는 박물관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웠던 것 같다.더 자주 와야하는 곳인데,그러질 못하는 것 같아서 참 아쉽다. 그래도 참 특별한 시기에 방문해서 다행이었다.현재 3.1운동,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특별전도 개최하고 있고,100주년 기념 기획굿즈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굿즈샵 탐방 우선 도착하자마자굿즈샵부터 들려주었다.점점 날이 갈수록 상품 기획팀이 열일을 하는지,제품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몇 개는 샀을텐데. 가운데에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03.15 -
아이슬란드 6일차(3);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프얄살론/피얄살론)
아이슬란드 6일차(3);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프얄살론/피얄살론) *6일차의 이전 이야기들은 이곳에*2019/03/08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2019/03/10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 존재 자체로 압도당할 수밖에 없는, 프얄살론(Fjallsjökull) 다이아몬드 비치에서 빙하의 황혼기를 마주한 뒤,우리는 프얄살론(Fjallsjökull)으로 이동하였다. 프얄살론은 요쿨살론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차로 이동하면 대략 10분정도 소요한다.이 곳은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에 비해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편은 아니지만,나에게 있어서는 ..
2019.03.11 -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
아이슬란드 6일차(2);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다이아몬드 비치) *6일차 첫 번째 이야기는 이곳에*2019/03/08 - [아이슬란드 한 잔] - 아이슬란드 6일차(1); 얼음의 나라에 입성하다 (얼음 동굴 투어, 요쿨살론) 허기진 배를 채울 점심시간 오전에 얼음동굴 투어를 마치고요쿨살론을 둘러보니 배가 고파왔다.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이 없어서피시앤칩스 푸드트럭에서 점심을 사먹게 되었다. 피시앤칩스 푸드트럭은 요쿨살론 주차장 쪽에 위치해있었다.가게 이름은 Nailed It Fish and Chips였다.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줄을 서있는 곳이 보인다면아마도 그 곳이 바로 푸드트럭이 아닐까 싶다. 메뉴는 딱 한가지.대구 피시앤칩스이다.가격은 19000isk, 한화로는 대략 20000원 정도이다.사실 영..
2019.03.10